(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가 공공 도서관에서 독서토론 모델을 보급할 ‘독서 동아리 리더’ 341명을 배출했다.

도는 14일 ‘독서 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을 수료한 34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는 경기지역 17개 도서관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운영하는 540여명이 참여했다.

이 과정 수료생들은 ▲혼자 읽기에서 함께 읽기로의 전환 ▲책을 중심으로 한 소통과 대화 ▲토론을 통한 나누는 책읽기 그리고 논제 발제 실습을 통한 질문력과 글쓰기 향상 ▲사회적 담론, 화두의 제기 등으로 구성된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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