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4시40분 시청서

▲ 김부경 행안부 장관. <행정안전부 제공 자료사진>

(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는 14일 오후 4시40분 시청에서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초청 특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왜 자치분권·균형발전인가' 주제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지방소비세와 소방안전교부세 확대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7 대 3)을 조정하는 재정분권 계획 등을 강연할 계획이다.

특강에 앞서 김부겸 장관은 울주군 범서읍 '마을기업' 현장을 방문한 뒤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다.

이어서 송철호 시장과 함께 시장관사(현재 어린이집 운영)로 사용됐던 부지에 대한 복합개발사업 설명회에 참석한다.

울산시는 지난 1980년 건축된 뒤 현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사용되고 있는 시장관사에 15층 건물을 지어 1층은 어린이집, 2~3층 공영주차장, 4~15층은 행복주택을 건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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