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4일 오후 2시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365 두드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통장, 협력기관, 연계기관 등 365 두드림 인적안전망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인력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시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KB국민은행 충북지역영업그룹, 대한불교 천태종 명장사, ㈜일우이앤지, 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 청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준규씨 등에게 감사패와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한 협의체 43곳 중 우수 협의체 13곳에 대한 시상도 한다. 

최우수에는 남일면이, 우수에는 용암1동, 사직2동, 오송읍, 내덕2동이, 장려에는 미원면, 용암2동, 남이면, 수곡2동, 복대2동, 봉명1동, 우암동, 율량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됐다.

정경미 희망복지지원팀 주무관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사업을 정리하고, 부족한 점을 민·관이 협력해 보완해 나가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형성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주민주도의 문제해결 능력 강화,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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