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중기부, 산업부 등 9개 부처는 "1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공장혁신, 산단혁신, 일터혁신'을 통해 제조업 전반의 스마트 혁신을 추진하여 중소기업 제조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전략은 전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3만개 구축, 스마트 산업단지 10개 조성, 안전한 제조 일자리 조성을 통해 산업재해 30% 감소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6.6만개 일자리 창출을 통한 18조원 매출 증가, 산재 감소,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확산 등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