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도봉구는 "행안부가 실시한 '자연재해 분야, 범죄 분야, 생활안전' 등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2위에 오른 자연재해 분야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는 지난해 5등급에서 올해 1등급으로 4단계를 상승했다.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는 행정적인 노력도를 진단하는 '예방대책추진' 지역의 구조적인 재해방어능력을 진단하는 '예방시설정비' 등 3개 분야 55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특히, 5대 주요범죄 발생 건수, 주점업 등의 업체수, 범죄예방 CCTV대수 등의 '범죄 분야' 평가에서는 4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생활안전 관련 구급 건수, 재난약자 수, 행정구역 면적당 AED설치대수 등의 '생활안전 분야'는 3연 연속 상승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동진 구청장은 "안전이란 것은 항상 더해도 넘침이 없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관리 역량강화와 주민안전 확보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