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서울시는 "내년 2월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에게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진정한 삶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창업가, 예술가, 비영리 단체 등 국내 크리에이터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글로벌 어워즈이다.

참가 신청은 내년 1월 10일까지 누구나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 웹사이트(we.co/applyseou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크리에이터어워즈에 지원하는 이유, 포부, 상금 활용계획 등을 담은 90초 분량 영상을 촬영해 웹사이트에 업로드하면 된다.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벤처기업상, 비영리단체상, 공연예술상 세 개 지원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으며 총 상금은 7억 원이다.

조인동 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열정적인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참여해 세계에 한국과 서울의 창의적인 역량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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