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동작구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우리동네가게 무료 온라인광고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동네가게 무료 온라인광고 서비스'는 영업 활성화를 위해 광고 등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 하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무료로 온라인 광고공간을 제공한다.

관내 중·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광고 신청이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 내 분야별 정보의 경제·기업·일자리 섹션에 마련된 광고창을 통해 사업을 홍보할 수 있다.

구는 그동안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역방송 광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무료광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소는 4500여 개에 달한다.

광고를 희망하는 중·소사업자는 구 홈페이지 우리동네가게 신청란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도시계획과(820-16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해룡 도시계획과장은 "무료 온라인광고 서비스로 중·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가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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