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VR·AR 전문인력 양성과정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사진제공=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 이하 '센터')는 'VR·AR 전문인력 양성과정' '취·창업트랙' 15명과 '재직자트랙' 19명이 지난 3개월 동안의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VR·AR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017년부터 센터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VR·AR분야에 대한 지역 거점 확보 및 지역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시작한 것으로 올해 총 35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이번과정에서는 현장중심의 이론 및 실습강의를 진행했으며, ㈜리얼미디어웍스, ㈜자몽, ㈜푸딩 등 대구지역의 VR·AR 콘텐츠개발 전문기업의 현직 개발자들이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취·창업트랙' 14주 420시간, '재직자트랙' 8주 48시간의 전문가 육성교육이 진행되었고, 교육을 마친 취·창업트랙의 교육생들은 팀을 구성하여 프로젝트를 통해 VR·AR 창작 콘텐츠를 제작하고 성과발표회를 통해 선보이며 지난 13일 수료했다.

연규황 센터장은 "대구 VR·AR 관련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교육생에겐 실무위주의 전문 교육을 통하여 수료 후 실직적인 취업기회와 더 나아가 창업기회까지 제공 된다"면서, "해당분야의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대구가 VR·AR 제작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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