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제뉴스) 이중근 기자 = 영월경찰서는A성인게임장 업주 M 모씨 등 3명을 손님들을 상대로 게임 결과물을 현금으로 환전해 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14시경 불법영업 게임장에 대하여 압수영장을 집행하여 총 게임기 40대, 현금 120만원을 압수하였다.

영월경찰서에서는 18년 한 해 동안 불법게임장에 대한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총 10개 업소, 게임기 450여대, 현금 2,600여만원을 압수하였다.

영월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의 생활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삶까지 피폐하게 만드는 불법게임장은 근절되어야 하고 앞으로도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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