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조진성 기자 = 국내외 봉사단체 UIA 국제문화교류재단(이사장 김영규)은 지난 12일 신탄진 지역과 예산지역 홀몸 어르신들과 노인회 어르신들을 찾아 의료 용품과 의료기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재단 김 이사장과 방송인 이선호 성우,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평소 좋아하신다는 햄버거과 음료를 들고 방문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기부 행사는 진 바이오셀 오메가3 기부 후원과 강남 제아치과에서 의료비 지원과 구강용품을 후원해 전달하는 일을 재단이 맞았다"며 "주고받는 마음도 좋은 만큼 전달하는 재단의 입장도 즐거움이다. 이러한 기회를 준 후원 업체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UIA 국제기구 국제문화교류재단은 국내 병원에서 버려지거나 방치되는 의료기들을 수거해 어려운 국가의 국민을 위해 무상 기부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많은 병원과 제약사들의 후원으로 의약품과 의료 봉사를 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김 이사장은 "문화교류를 통해 사람을 위한 봉사가 많은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사람은 존중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에 재단은 더 겸손한 자세로 봉사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