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이강인이 맨유와 발렌시아의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는 투입되지 못했다.

13일 새벽 5시(한국시간) 열린 맨유와 발렌시아의 경기에서 이강인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그는 교체 투입되지 못했고, 발렌시아는 맨유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그는 앞서 홈 데뷔전을 치른 후 인터뷰에서 "쉬운 경기가 아니었지만 승리에 만족한다"며 "동료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 감사하다. 자신감을 심어줘서 즐겁게 경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메스타야에서 경기하는 것은 대단한 경험이었다. 팬들의 응원이 좋았다. 동료 뿐만 아니라 코칭 스태프, 모든 팬들이 도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강인은 세비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대해서는 "중요한 두 팀을 상대로도 이겼으면 좋겠다. 그 두 팀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얻고 나도 계속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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