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윤영돈)는 12월 13일(목), 12월 19일(수) 2일간 영주소방서와 봉화119안전센터에서 약 334명의 소방인력과 영주 관내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 재난환경 변화에 맞춘 의용소방대 역할 재정립과 활동에 대한 성과평가 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주소방서 관내에는 영주시 13개대 430명, 봉화군 17개대 49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활동 중 이며 2018년 한해 화재 56회 출동, 구조구급 1회, 예방활동과 경계근무에 113회, 독거노인 안저지킴이 등의 활동 497회의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회의와 간담회 내용은 환경변화에 맞는 의용소방대 활동영역 확대 및 전문성 강화, 지역맞춤형 전담의용소방대 정비 및 활동 강화, 119지역대 의소대원 소방보조활동 지원 협조, 의소대 산악 구조 활동 지원 등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영돈 영주소방서장은 “2018년 한해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대해 매우 감사함을 느끼고 이런 자리를 통해 발전방향을 의논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2019년에는 더욱 발전되고 화합되는 의용소방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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