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전비 필승관에서 제26대 제17전투비행단장 이영수 준장이 공중전투사령관으로부터 부대기를 수여받고 있다.(사진제공=17전투비행단)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이하 17전비) 제26대 단장에 이영수(공사 38기) 준장이 11일 취임했다.

17전비 필승관에서 실시된 제25‧26대 단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이영수 단장은 공중전투사령관으로부터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를 받아 정식 취임했다.

이영수 단장은 앞으로 17전비를 이끌며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대한민국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한다.

이영수 단장은 취임사에서 "공군 제17전투비행단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함과 동시에 책임의 막중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17전비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뒷받침하는 '강한 안보, 책임 국방' 구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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