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제뉴스) 이중근 기자 = 영월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덕포생활문화센터에서 '2018 강원남부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

강원남부 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영월군을 비롯하여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연대를 통해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상생 네트워크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활동에 대한 마무리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2019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과 함께 지역의 문화공연과 생산제품 전시홍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사회적경제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원남부 4개 시군 사회적경제인들의 활동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확산은 물론 소통과 연대를 지원하는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을 위해 지역의 사회적경제인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