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최종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에 대한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열리는 2018~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최종전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활약을 펼치다 후반 25분 교체됐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앞서 두 경기 연속골에 성공한 손흥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처음 몇 달의 경기에서는 조금 실망스러웠다고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는 국가대표팀과 함께 많은 곳을 돌았기 때문이다"라며 "그는 집중력이 좋았고, 향상시키려 애를 썼다. 이제 우리는 손흥민의 퍼포먼스에 정말 기쁘다. 이것은 우리가 원하고, 기대하는 선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