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장터 판매금액 200만원 모금, 새터민 3가구에 전달 -

(하남=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하남시는 2018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나눔장터 활성화분야'에서 경기도 1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제공=하남시) 2018년 나눔장터 활성화 분야, 경기도 1위

경기도는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체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하여 나눔장터 활성화분야를 도정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장터'라는 슬로건으로 하남환경나눔장터를 시청농구장에서 총 5회 개최했다. 시와 민들레가게,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등 14개 민간단체가 참여해 18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였으며 1만 여명이 나눔장터를 이용했다.

특히, 2018년에는 동 주민자치센터로 환경나눔장터를 확대하여 457회의 나눔장터를 개최하는 등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경기도내 Ⅱ그룹에서 1위를 달성했다.

한편, 한 해 동안 나눔장터 판매금액의 10%를 자율기부를 받아 200만원이 모금됐다. 모여진 기부금은 11일 하남환경나눔장터 참여 단체와 함께 관내 세터민 3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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