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캡처

웹하드 카르텔 중심에 선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이 뇌물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직원을 향한 입에 담지 못할 욕설, 폭행을 가한 혐의로 논란이 된 양진호 회장은 이후 불법 음란물 유통 혐의로 웹하드 카르텔 논란이 불거졌다.

그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본인의 업체를 통해 불법 음란물과 저작권 영상을 유포하면서 70억 원에 달하는 이득을 취득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어 대중들은 직원들을 소모품 대하듯이 행동하는 그의 엽기적인 행각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간 불거진 여타 다른 ‘갑질’ 논란은 견줄 수 없을 정도로 충격을 안겼다.

한편, 10일 양진호 회장이 지난 2015년 검찰, 경찰에게 수천만 원에 달하는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사회적인 지탄을 받는 그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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