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10일 도서관 사업 우수 사례로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혜의 바다 도서관을 찾아 시설운영현황을 청취한 후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제80회 정례회기간 중인 10일 오전 도서관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경남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지혜의 바다 도서관’을 방문했다.

‘지혜의 바다 도서관’은 2018년 4월 개관해 특색 있는 독서공간과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지혜의 바다 도서관의 시설운영현황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어 창원시 도서관과 비교를 통해 창원시 도서관사업소가 독서진흥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순식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은 "창원시의 도서관도 단순히 책을 대여하고 자율학습을 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놀러가고 싶은 도서관, 가족들과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운영을 통해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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