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OBS 캡처

개그우먼 성은채가 오는 22일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0일 성은채 측 관계자는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이번 달 중국에서 결혼식을 치른 후 내년에는 한국, 네팔에서 결혼식을 다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몇해 전부터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는 당시 우먼센스와 인터뷰에서 인기 요인을 밝힌바 있다.

당시 그는 중국 정부 고위 관계자의 초청으로 중국과 인연을 맺었다고 전하며 “분위기를 띄우는 제가 신기해 보였나 보다”라며 “중국에는 이런 성격의 사람이 없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덕분에 다양한 행사에 초대되어 행사를 맡았다”며 몽골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을 시작으로 홍콩과 몽골까지 제가 생각해도 신기하다”며 “부모님도 저의 이런 성정을 놀라워하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은채는 예비 신랑을 몽골 정치인으로부터 소개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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