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최근 권오중이 아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MBC ‘궁민남편’을 통해 의외의 모습을 보인 권오중은 당시 방송에서 “아이가 워낙 허약해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건강 요법을 해야한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이가 평범하게 태어나지 않았다”며 “우리나라에는 한 명이고 서계에는 15명인데 케이스가 다르다”며 아이를 위해 주말에는 가급적 약속을 잡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연예계 대표 아들 바보에 부부 전도사로 불린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출연진들을 당혹하게 만들 때도 있지만 가정적인 남편임은 분명하다.

앞서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6살 연상 아내와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그는 ‘주 3~4회 사랑을 나눈다’고 밝혔던 부분에 대해 “요즘은 주 2~3회”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애 방에서 자면 외박으로 쳤는데 지금은 등 돌리고 자면 외박으로 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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