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경기북부 사회적경제 활동공유 워크숍 개최.(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 경기북부 사회적경제 활동공유 워크숍』을 지난 7일(금요일) 동두천 명덕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활동공유 워크숍에는 경기북부 5개 시군의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 공동체 구성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이하, 협의회)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우수 활동사례를 시군별, 기업별 발표를 하고, 경기북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론회를 했다. 

특히, 동두천에서 마을공동체로 시작하여 사회적경제(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으로 이어지고 있는 옥탑방청년들협동조합과, 사랑의 손길의 활동사례 발표는 참석한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주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2018년 활동한 사례들 자료집을 발간 ․ 배부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김흥래 회장은“오늘 모인 경기북부 사회적경제 구성원들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의 주인공들이다. 

올 한해 열심히 뛰었던 것처럼 내년에도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뛸 것이다. 우리 협의회도 사회적경제 기반조성과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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