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영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에 안재영 광주교대 교수가 선임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오는 12일 청주시장실에서 안재영 광주교대 교수를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에 위촉한다고 10일 밝혔다.      

안 감독은 이태리국립도자예술학교 건축도예과를 나와 홍익대 미술교육 및 성균관대예술철학 박사로 현재는 국립 광주교대 미술교육과와 동 대학원 문화예술교육기획과 교수 및 박물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특히 베니스, 휘트니 비엔날레와 더불어 세계 3대 비엔날레로 꼽히는 33회 브라질 상파울루 비엔날레의 프로젝트 특별전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한편 11회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2019년 9월25일부터 11월3일까지 40일 간 내년 7월 옛 청주연초제조창 건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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