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호 마술사가 카드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조진성 기자 =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지난 7일 오후 7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17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와 함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소비자연맹은 공정한 금융시스템의 확보와 정당한 소비자권리를 찾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 금융전문 소비자단체다.

이날 많은 단체장과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식후 공연시간에는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전속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재호 마술사(동아보건대학교 마술학과 재학)가 링마술, 사라지는 맥주병 마술, 카드 마술, 씨디 마술 매직쇼를 선사해 관중들에게 큰 놀라움과 관심을 끌었다.

마술사 정재호는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재호 마술사는 소년원, 분류심사원, 위기청소년들을 비롯해 수많은 기관들을 순회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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