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AFPBBNews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가상화폐)는 비트코인SV를 제외하고 일제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도 7% 이상 급등, 360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거래사이트에서는 400만원대를 회복했다. 

9일 오후 4시50분(한국시간 10일 오전 6시50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08% 상승한 363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은 5.18% 상승한 31센트를, 이더리움은 8.70% 급등한 95달러를, 스텔라는 8.85% 급등한 12센트를, 비트코인캐시는 7.78% 급등한 109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총 '톱 10' 중 비트코인SV만 소폭(1.19%) 하락할뿐 나머지는 모두 급등하고 있어 암호화폐 전체가 급등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총 4위인 스텔라가 8.85% 급등, 최고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저가 매수 유입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69% 급등한 403만30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9.28% 급등한 12만1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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