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가평 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가평읍 소재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가평군농협 하나로합창단 정기발표회'에서 경무·수사·여성청소년등 통합홍보팀을 구성하여 수사구조개혁과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하였다.

가평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석구)이 주관하는 하나로합창단은 1991년 창단되어 가평군에 거주하는 주부 32명으로 구성되어 올해로 20회째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홍보활동은 발표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사구조개혁 안내 리플릿 배부와 설명, 그리고 성·가정폭력, 스마트폰 불법촬영 근절에 대한 홍보를 하였다.

가평경찰서는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받는 경찰활동 홍보를 위해 지역행사와 축제를 놓치지 않고 경찰서 모든 기능이 함께 참여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고 군민들과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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