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다음은 대구시민들이 선정한 시정 베스트 10 이다. 

(1위) '교통사고 줄이기 성공, 교통안전도시로 거듭나다.!'

사고다발 교차로에 대한 특별교통 안전 진단 및 개선으로 전국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상위 20위내 6개소를 완전 탈피하고, '14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27.4% 감소, 교통사고 건수 10% 감소 등 획기적인 교통사고 줄이기에 성공하였다.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 및 시설개선, 도심 자동차 통행속도 하향 조정, 야간집중조명 및 고휘도 차선도색으로 야간 교통사고 안전대책, 선진화된 교통 문화․질서 확립 등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이 잘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2위) '수성알파시티! 전국 최고의 스마트시티 선도모델로 구축!'

시민 삶의 질과 도시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스마트시티 국가 R&D 공모에서 실증도시로 선정되어 교통, 안전, 행정허브, 지방자치단체 제안 등 4대 분야에 2022년까지 14억원 예산을 투입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한다.

이번 실증과제로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향상, 수재해 피해액 저감과 긴급출동 골든아워(5분) 확보, 국가테이터 허브 거점육성 및 도시시설물 관리, 교통 신호체계와 흐름 지능화 등을 목표로 교통과 안전 관련 기술을 개발예정이다. 이외에도 밤길안전 스마트가로등, 스마트 교통안전 보행 서비스, 국내 최초 실도로기반 '2018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개최 등 ICT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였다.

(3위) '물산업 기업유치 및 물기업 성장엔진 장착!'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고, 인류의 생명과 미래가 달린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롯데케미컬 등 24개 물산업 관련 기업유치로 2,174억 투자 유치 및 879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올 연말까지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물산업클러스터 건물 공사를 완공하고 내년 6월까지 50개 물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물관리 기술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제정을 위한 국회의원 발의 요청․설득 등 총력을 기울여 지난 5.28일 국회 본회의 통과로 물공급과 사후천리 및 물산업 기업 유치부터 연구개발, 사업화 및 물산업클러스터 운영과 육성까지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앞으로 물산업 강국을 목표로한 혁신 성장이 크게 기대된다.

(4위) '대구의 위대한 시민정신,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우리나라 민주운동의 효시로서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2․28민주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은 대한민국 민주화에 앞장 선 애국․보국의 도시 대구 이미지를 더 높였다.

또한,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정부행사로 격상되었고,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 예정이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정신자산으로 승화된 대구․경북 연고의 첫 국가기념일이라는데 그 의의가 매우 높다.

(5위) '전국 최초! 경증치매 '기억학교', 기억을 되살리다'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 마련 전에 전국 최초로「통합정신· 치매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또 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증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주간 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의 복지 서비스를 14개소 560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등 걱정 없는 노후 생활을 보장하였다.

또 '기억학교'복권기금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41억원을 확보하여 보호자들의 치매노인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고 경증치매 기억을 되살리는 등 이용자 99%가 만족하는 기억학교를 운영하였다.

(6위) '사람과 기술이 모이는 신기술 플랫폼 구축'

정부 인증 신기술과 대구·경북인이 가지고 있는 특허 등 새로운 기술을 모아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기술 활용이 활성화 되도록 전국 최초로 신기술 플랫폼을 구축하여 대구시가 신기술․신공법을 지원하는 창구역할로 소통과 혁신의 환경을 구축하고 테스트베드를 지원하여 지역기술개발 촉진 및 초기 수요 창출로 신기술 초기시장 형성을 유도하였다.

또, 신기술 플랫폼에 전문가 574명, 정부인증 신기술 320건, 지역특허 등록 신청 18건, 신기술 보유 외지업체 지역업체 기술이전 3건을 등록하는 등 기술혁신 성장지원으로 외지기업의 지역 유입을 유도하고 특허 등 지적재산권을 지역업체에 지분 공유로 4차 산업 기술개발 선도도시로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7위) '대구의 미래를 그리고,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을 수립하다!'

민선7기 출범을 맞이하여 온․오프라인 시민소통 창구 운영으로 조현호 선수를 제1호로 100일 동안 745건의 시민 정책제안 접수, 세대공감 원탁회의 개최로 10대 민생공약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시민투표로 민선7기 시정 슬로건 선정 등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출범하여 시정운영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비전 2030위원회와 함께 대구의 미래상을 담은 미래비전 2030 수립하여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등 대구만의 차별화된 수평적 정책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였다.

(8위)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 전국 롤모델되다'

성장 유망한 소기업을 발굴하여 중기업으로 육성시키는 Pre-스타기업 육성사업 또 중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시키는 스타기업 100육성사업 추진을 위하여, 정예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컨설팅, 기업자율 맞춤형 신속지원, 특성화 지원, 글로벌 데스크 연계 맞춤형 지원 등 非R&D패키지 지원하였다.

이에, 대구를 대표하는 강소기업 즉 Pre-스타기업 112社를 선정하고 스타기업 79社 발굴하여 육성하여 월드클래스 300에 대구기업이 30社(10%)가 선정, 중기청에서 주관하는 글로벌강소기업에 3년 연속 비수도권 최다 선정 되는 등의 쾌거를 올리고 혁신성장을 통한 97개사의 228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매출 증가에 기여 하는 등 대한민국 강소기업 육성정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지역발전에 돌파구를 마련하였다.

(9위) '대구시, 사회적 경제 내일을 여는데 앞장서다'

그간 정부 부처별로 개최되었던 지역적․사회적경제 관련 행사를 대구시의 민․관 협업 전국 최고의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최초로 부스 288개, 관람인원 3만명의 사회적 경제 통합 박람회를 개최하여 사회적 경제기업 870개, 일자리 7,672개, 매출액 1,500억원의 성과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 강화에서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였다.

(10위) '해묵은 시민 과제해결,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

1971년에 조성되어 연탄가루 날리던 안심연료단지를 1999년 시가지조성사업지구 지정 및 2001년 지구단위 계획 수립으로 자율개발을 유도하였으나 사업 추진 주체의 부재와 연료 ․양회 업체의 이전지연으로 인근 주민 생활환경권 및 건강권 침해 등 도시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

이에, 현장소통 시장실 운영 등 주민의견 수렴 후 해묵은 시민과제인 기존의 연료단지를 이전․폐쇄하고 주거․상업과 연계한 친환경 안심뉴타운 조성 기반공사를 위한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18년 4월에 착공하여 '21년 6월 완공 예정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건강권 보호 등 균형 있는 도시공간 구조로 변화하고 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하여 부도심권 도시기능 회복 등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