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는 '사회적경제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13~14일 수원 등 6개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UN 사회개발연구소 선임 연구조정관인 이일청 박사, 새라 이아나론(Sarah Iannarone) 연구원 등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10명의 국제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사회적경제의 미래비전과 전략을 논의하는 '정책컨퍼런스'와 지역과의 연대와 협동을 모색하는 '로컬컨퍼런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날인 13일 수원에서 열리는 정책컨퍼런스는 '새로운 삶의 구상,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미래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3개 세션과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다.
이튿날 고양·남양주·동두천·과천·시흥·안산시 6개 지역에서 로컬컨퍼런스가 진행된다.
김만구 기자
prime01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