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119소년단 '부산119안전체험관 안전체험투어' 모습/제공=기장소방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기장소방서는 지난 5일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자연보라어린이집 119소년단 30명과 함께 부산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투어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체험은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을 몸소 익힐 수 있는 '새싹안전마을' 견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119소년단원들에게 안전투어를 통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실질적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안전문화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장이다.

이날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난안전교육을 주제로 ▲교통안전 ▲안전한 소방서 ▲연기체험 ▲ 소화기체험 ▲지진태풍 ▲산악안전 ▲해양안전 ▲수상구조대 관련 4D 영상시청 등으로 실습체험으로 이뤄졌다.

기장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119소년단원을 대상으로 현장형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해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안전투어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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