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지역의용소방대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 모습/제공=기장소방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기장소방는 지난 5일 기장군 장애인 생활시설인 '성우해피홈'을 방문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연말연시를 앞두고, 기장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솔선수범해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하는 이웃사랑을 실천 했다.

지난달 16일 발대한 장안지역의용소방대 20여명은 김장김치 (10박스), 라면(3박스) 등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정리 및 전기·가스점검 등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장안지역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소외된 불우한 이웃을 찾아 봉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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