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손도손 알찬사업' 수료식 모습/제공=중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주민센터는 지난 6일 '오손도손 알찬사업' 과정을 이수한 총 11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혓다.

'오손도손 알찬사업'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밑반찬 만드는 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밑반찬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교육-재능기부 연계사업>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차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강생들의 꾸준한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2018 김장 나누기' 행사 모습

이날 수료식 후에는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한 '김장 나누기' 행사에 수강생 전원이 참여해 관내 소외계층 55세대에 정성이 가득담긴 김장김치도 손수 전달했다.

영주2동 전태수 동장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봉사 해 주시는 수강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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