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사회 부산동구지사 기부금을 전달 모습/제공=렛츠런파크 부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난달 30일 부산 동구 범일2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세대 2500만원'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 동구 범일2동장,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매년 부산 동구 범일2동 소재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학금 1000만원(10명×50만원, 5명×100만원), 난방비 1500만원(30세대×50만원)을 전달했다.

이중근 부산동구지사장은 "지역내 경제적 어려움이 겪는 소외계층이 많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및 복지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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