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이재권 인덕회계법인 부대표, 기술이사 채수현 현 중부지역본부장

▲ (사진제공 = 대한산업안전협회) 이재권 감사.
▲ (사진제공 = 대한산업안전협회) 채수현 기술이사.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 이하 협회)가 감사 및 안전 분야에서 전문 역량과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을 임원으로 선출했다.

협회는 7일 ‘KISA 안전교육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감사(비상임)에 이재권 인덕회계법인 부대표, 기술이사(상임)에 채수현 현 협회 중부지역본부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 2명의 임기는 2년이다.

이재권 신임 감사는 서강대, 성균관대 석사, 서강대 박사로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감사업무를 시작, 안건․하나․딜로이트 등 회계법인에서 근무했고, 현재 인덕회계법인 부대표를 맡고 있다.

이재권 신임 감사는 “협회가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컨설팅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기술이사에 선출된 채수현 현 협회 중부지역본부장은 협회 발전의 초석을 쌓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채수현 기술이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하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산업공학)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84년 협회에 입사한 이후 경영지원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 광주지역본부장, 중부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한국안전학회 이사, 인천대학교 산학협력 위원,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사용자 위원, 광주 미래비젼 자문위원 등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통해 안전문화의 확산에도 적극 이바지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2회), 해봉학술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채수현 기술이사는 “협회에서 35년가량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협회가 글로벌 민간재해예방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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