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손흥민의 감동적인 팬서비스가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오늘 9일 새벽 토트넘은 '2018-19시즌 EPL' 16라운드 레스터시티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 28분 교체되면서 원정경기에 찾아온 어린 팬에게 감동의 팬서비스를 한 것.

그는 원정경기를 찾아온 팬에게 직접 관중석으로 찾아가 유니폼을 선물했다.

어린 팬은 한글로 '셔츠 좀 갖다주세요'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었다. 이 어린 팬은 그에게 셔츠를 건네받은 뒤 얼굴 가득 즐거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이날 그는 전반 추가 시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다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에는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려 델리 알리의 헤딩골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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