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련 법령과 기준, 자재, 공법 등 총망라한 건설관리 지침서

▲ (사진제공=LH)LH 건설공사 스마트 핸드북.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LH는 국내 최대 건설공기업으로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LH 건설공사 스마트 핸드북’을 발간했다.

‘LH 건설공사 스마트 핸드북’은 최근 개정된 건설관련 법령과 기준, 자재 및 공법 변경 사항 등 새로운 내용을 충실히 반영한 건설관리 지침서이다.

특히, 핸드북은 건설관리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정했다.

핸드북은 건축·토목·기계·전기(통신)·조경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3월부터 LH의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집필진이 전국의 수많은 사업지구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 노하우 등을 고스란히 담았다.

건설분야 초심자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종별 일반사항에 다양한 실무경험을 추가하였으며, 건설관리 노하우와 사례사진을 분리하여 수록하였다.

또한, 건설공사 과정별 유의사항과 3만여 장의 생동감 있는 시공사진, 4천여 장의 일러스트 등 다양한 이미지 자료를 추가하여 기존 LH 공사감독 핸드북과의 차별성을 기하였다.

LH는 핸드북을 국내 건설공사 관계자들 모두와 공유하기 위해 이달부터 전국 주요 서점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LH 건설관리처는 관행적인 업무처리를 고객의 입장에서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효율적인 업무혁신을 통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건설관계자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건전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Smile LH현장 2018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인기 LH 건설관리처장은 “‘Smile LH현장 2018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핸드북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유용한 지침서이다.”며 “LH가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가 전파되어 건설공사 품질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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