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일산농협)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 소재 일산농협은 농기계수리와 임대를 위한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이하 농기센터)’를 착공했다고 9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일산동구 백석동 1088번지 3115㎡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지난 7일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오는 2019년 5월 준공하게 될 농기센터는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위해 농기계수리소와 농기계 임대, 보관창고가 들어선다.

일산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 3개점, 영농자재센터, 농기계수리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을 조성해 다양한 영농편의를 제공하게됐다.

김진의 조합장은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일산농협이 꿈꾸는 농업인 종합영농서비스 지원시스템이 출발한다”며“농가소득 5000만원이라는 목표를 위해 농업인, 관계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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