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균이 검출된 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동후디스 주식회사가 수입·판매한 뉴질랜드산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식중독균 소식에 실망스러움을 드러내며 아이들 것만이라도 걱정없이 쓰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식약처는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을 잠정유통판매 중단하고, 수거·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의 용량은 800g이고, 유통기한은 2021년 2월16일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