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청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실시.(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군 청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7일 청산면 지역 저소득층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올해 들어 최강한파로 강추위 속에서도 청산면 새마을지도자 및 청산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저소득층 9가구에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해 소외된 이웃들과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올겨울은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허원복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어려우신 분들이 올겨울 춥지 않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항상 함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박화봉 청산면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며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연탄에 의지해 추운겨울을 지내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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