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차트 노리는 소란...연말 감성 가득한 사운드로 꽉 채워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밴드 소란이 12월 6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Share(쉐어)]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행복'은 소란 특유의 따뜻한 사운드와 섬세하고 공감 가는 가사로 '완전 겨울에 어울리는 노래', '겨울에 이불 속에 들어와있는 기분' 등 연말 시즌에 찰떡궁합인 포근한 노래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 [사진=소란 미니 앨범 'Share(쉐어)' 커버]

특히 발매와 함께 공개된 '행복'의 뮤직비디오는 아기자기한 아이디어들과 따뜻한 색감으로 주목 받으며 소란의 역대급 뮤직비디오라는 평을 받고 있다. 얼마 전 컴백하여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GOT7의 영재, '너를 만나'로 이제 음원 최강자로 자리 잡은 폴킴, 다양한 무대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십센치 등 많은 셀럽들이 자신의 SNS에 이번 앨범 스트리밍 인증샷을 업로드 하는 등 [Share]의 스트리밍 인증 열풍이 계속 이어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소란은 공식 SNS로 차트 진입을 기념하여 '행복'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는데, 그 무대가 무려 5개월 전이어서 '과연 스포요정(리더 고영배의 별명)답다' '명불허전 스포왕' 등의 반응을 얻으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소란은 앨범 발표 이후 금일 7일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등 각종 방송 활동을 통해 이번에 발표한 신곡들을 무대에서 들려주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1월 12일, 13일에 올림픽 홀에서 역대급 규모로 열릴 소란 겨울 콘서트 'Lights, Camera, Action!'에서 파격적인 편곡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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