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미국 인기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5)의 신곡 "땡큐, 넥스트(Thank U, Next)"의 뮤직 비디오(MV)가 유튜브 사상 최단 시간으로 1억뷰를 달성했다고 유튜브가 5일(현지시간) AFP에 밝혔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MV는 사흘여 만에 재생 횟수가 1억회를 돌파했다. 한국인 래퍼 싸이의 젠틀맨(Gentleman)이 2013년 최고 기록을 몇 시간 경신했다.

"Thank U, Next" 의 MV는 또한 공개 후 24시간 재생 횟수가 5540만 뷰에 달하며 한국의 BTS(방탄소년단)이 '아이돌'로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고 기록 4590만 뷰를 넘어섰다.

"Thank U, Next"는 파국을 주제로 한 곡으로 그랜드 래퍼 빅 숀이나 故 맥 밀러, 단기 약혼이 화제가 된 코미디언 겸 배우 피트 데이비드슨과 같은 옛 교제 상대와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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