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덕수궁에서 ‘문화유산보호유공자 시상식’ 가져

▲ (사진=안희영 기자)판소리 공연을 펼친 이윤아.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6일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덕수궁 석조전에서 2018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유공자 시상식에서 박규택(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 박동량(장경도량고려대장경연구소 이사장)씨가 은관문화훈장을 장경호(한울문화재연구원 이사장), 정봉섭(국가무형문화재 22호 매듭장 보유자)씨가 보관문화훈장을, 이봉주(납청유기 대표), 고 천성우(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장)씨가 옥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이어 윤용완(인천문화재보존사업단 단장), 이경장(선농단보존위원회 위원장), 남해경(전북대 교수), 이일범(대전도시공사 대전오월드 전문위원), 서헌강(서헌강사진연구소 대표), 임병고(백제사적연구회 회장)씨가 대통령 표창을, 강릉문화원 부설 임영문화재보호회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금번 문화유산보호유공자 시상식을 위해 창작타악그룹 ‘공명’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성악단 이윤아씨가 수성지게 판소리를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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