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고은 인스타그램

한고은 부모님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60대 여성은 한고은이 6살이던 1980년 6월 그의 어머니의 부탁을 받고 집을 담보로 은행 대출을 받아줬지만 이후 한 씨의 가족들은 잠적했고, 결국 이민까지 갔다고 폭로했다.

이 여성은 한 씨의 어머니와 친구 사이였다며 채무 원금 3000만원과 연체이자 320만원을 갚지 못해 건물을 처분하고 빚을 대신 갚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씨의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후 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고은은 앞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이민생활에 대해 "집안이 항상 어려웠다. 일하는 시간이 많아서 책가방만 메고 학교 다니는 게 소원이었다. 학생 때는 정말 배가 고팠다"라며 "저희도 어려운 상황에서 이민을 간 거라 이민생활 녹록하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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