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휴게소서 배터리 방전 사례에 대비"

▲ 속초방향 옥계주유소 직원이 배터리 방전 차량에 '점프 스타터'를 이용해 시동을 걸어주고 있는 모습.

(서울=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한국도로공사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 옥계주유소는 겨울철 차량의 갑작스런 배터리 방전에 대비, 엔진 시동을 걸 수 있는 '점프 스타터'를 비치했다고 5일 밝혔다.

속초방향 옥계주유소는 운전자가 도움을 요청하면 이 설비를 가동해 차량을 최대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제를 갖춰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병석 주유소 소장은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차량용 배터리의 방전 사례가 많이 일어난다"며 "예상치 못한 곤경에 처한 고객들이 소중한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안전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체제를 최대한 갖춰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