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캡처

2019 수능 성적표가 오늘(5일) 수험생들에게 배부되면서 만점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번 수능 성적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기됐으며, 절대평가 과목인 한국사와 영어는 등급만 기재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재학생의 경우 학교에서 수능 성적표 배부가 진행됐고, 졸업생 등은 시험지구 관할 교육청이나 인터넷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서 2019 대학 정시모집 일정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 수능의 난이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최상위권 학생들은 소신지원이 가능해졌지만, 중위권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눈치작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9 수능 만점자는 총 9명이었다. 수능 만점자 중 재학생은 4명, 졸업생 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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