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검침을 활용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혁신

▲ (사진제공=수공)한국수자원공사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은상) 수상.

(서울=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행정안전부가주관한'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수도검침, 취약계층의 파수꾼 되다!'로 국무총리상(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ICT 기술로 수돗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스마트미터링기술'과'방문검침'을 연계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검침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활용하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수돗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물 사용 급감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검침인력이 직접 방문해 위기상황을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스마트 물 관리 기술을 사회안전망 구축에 활용하고자 나선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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