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발롱도르 홈페이지 캡처

2018 발롱도르의 수상자로 루카 모드리치가 선정됐다.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18 발롱도르 시상식을 진행된 가운데 2018 발롱도르 주인공으로 루카 모드리치가 선정됐다. 특히 모드리치는 FIFA 올해의 선수상, UEFA 올해의 남자 선수상까지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2위에 오른 호날두는 '프랑스풋볼'과의 인터뷰에서 발롱도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호날두는 "앞서 몇 번이나 언급했지만, 여섯 번째 발롱도르 수상에 관해 집착하지 않는다. 물론 받고 싶지 않다는 건 아니다. 나는 안다. 내가 축구 역사상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라는 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올해 발롱도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메시를 제치고 여섯 번째 수상을 꿈꿔왔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발롱도르 수상자는 2008년 호날두를 시작으로 메시와 호날두가 5번씩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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