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 입양아동돕기 후원물품 전달(사진제공=대한사회복지회 대구지부 )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지사장 지병태)는 3일 대한사회복지회 대구지부를 방문해 입양대상 요보호 아동을 위한 2백만원 상당의 유아동복 및 유아물품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는 지역복지시설, 아동시설, 노인시설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향후 해당 후원물품은 친권포기로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위탁보호 중인 입양대상아동과 양육을 결정한 미혼모자가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병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입양대상아동들과 미혼모자가정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