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6일까지이고 일반형시간제일자리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전일제일자리(일 8시간) 10명, 일반형시간제일자리(일 4시간) 12명, 복지일자리(월 56시간) 328명 총 350명이다. 이들은 읍면동 주민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배치된다.

일반형전일제 시간제 일자리는 장애인복지 행정업무를 보조하며, 복지일자리는 환경정리·장애인주차위반계도·사무보조 등의 업무를 맡아 활동하게 된다.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든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2년이상 연속 참여자·정부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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