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 역사문화 소개서인 경기그레이트북스(GyeongGi Great Books) 시리즈 4‧11‧12편 등 3권을 30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 경기그레이트북스(GyeongGi Great Books) 시리즈 4‧11‧12편 표지<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GyeongGi, A Thousand-Year History of Culture (경기그레이트북스‧4)>, <고려왕조와 경기를 보는 시선(11)>, <경기도민이 선정한 평범하게 위대한 우리 책 100선(12)>등 총 3권이다.

<GyeongGi, A Thousand-Year History of Culture>는 지난 4월 발간된 <경기, 천년의 문화사 1~3> 시리즈의 중요 내용만을 간추려 한 권으로 정리한 ‘경기, 천년의 문화사’ 영문판이다. 이 책은 해외 한국학센터 및 도서관에 배포된다.

<고려왕조와 경기를 보는 시선> 은 경기천년, 고려건국 1100주년을 기념하여 올 4월 한국역사연구회와 인천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한 학술회의 내용을 편집하여 엮은 책이다. ‘총론. 고려 역사상의 변화’, ‘1부. 고려왕조와 경기’, ‘2부. 고려와 개경에 대한 메타역사학’ 의 총 3부로 구성된다.

<경기도민이 선정한 평범하게 위대한 우리 책 100선>은 경기역사문화를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6월부터 경기도민 1,0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경기그레이트북스 100선’을 최종 선정했다.

▲ 경기그레이트북스(GyeongGi Great Books) 시리즈<자료 제공=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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