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1월 30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공공 및 민간의 사례관리 수행 기관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사례관리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관 협력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복지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민관은 ‘지역복지 공동 파트너’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서비스의 중복 또는 누락을 예방하고 복지자원과 사례공유 등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민·관 협력 사례관리 네트워크는 공공분야의 보건소, 건강가정지원센터, 서귀의료원 등 11개 기관과 3개 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자활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8개 민간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관계자는 “민·관 협력 사례관리 네트워크가 활성화돼 市 뿐만 아니라 17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도 통합사례회의 등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의 연계 및 제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 민·관 협력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복지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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