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감면 확대 및 동파방지 보온팩 보급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에 따라 하수도 사용조례에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교시설에 유치원이 포함돼 12월 고지분부터 도내 유치원에 대해 하수사용료의 30%를 감면할 계획이다.

이에2018년 10월말 기준으로 감면액 5억3100만원이다. 상수도 3억8천만 원, 하수도 1억5100만 원이 감면된다.

또한 올 겨울에는 한파가 예상돼 겨울철 동파대비를 위한 동파방지 요령 리후렛 배부 및 가정용 수도계량기 보온팩 약 7만2천개를 팩형, 덮개형으로 2019년 1월중 무료로 보급해 사전 한파대비를 하고 있다.

계량기 동파방지용 팩이 필요한 주민들은 제주시 동지역은 제주시 상하수도과, 읍면지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보급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시민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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